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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까마귀의 불타고남은 둥지
어떤 까마귀의 불타고남은 둥지 GARO KARAS

타이거 마스크 2세 1화 리뷰 - 포효하라! 링의 맹세

┗애니 주절주절GARO KARAS 2011/06/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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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세월 속에 묻혀있던 명작

타이거 마스크 2세 리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곳은 국제유도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

일본무도관입니다. 역시 일본에서 만든거다보니

준결승에 남은 선수가 일본선수 3명, 터키선수 1명이라는

말도 안 되는 대전표에 무려 일본이

국제 스포츠계의 황태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는 히노데 스포츠신문의

아카 타츠오 기자와 미츠코 기자가

신나게 유도경기장에서 기삿거리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준결승이 치뤄지던 도중 경기장으로 복면 레슬러

우주가면XF가 난입해 선수들을 모두 때려눕히고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안토니오 이노키를 비롯한

모든 레슬러들에게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을 대표하여

 선전포고를 하고 사라집니다.



(이게 우주가면XF가 선전포고를 한 이노키입니다.실존인물이 모델이며

그 실존인물도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급 스타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우주가면SF의 선전포고에 이노키는

'우리 일본 프로레슬링 연맹에서는 그런 듣보잡들의 폭력배식 도전 안 받아줌

우리랑 싸우고 싶으면 좀 더 스포츠맨십을 익히고 유명해져서 오셈'

이라고 연맹측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이노키의 발표가 있은지 몇시간 후

도쿄체육관에서는 단역 레슬링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이노키의 발표를 듣고

'아놔 내 선전포고를 무시하다니 나 화났음'

하며 우주가면XF가 난입하여

선수들을 또다시 때려눕히고

계속 밟아버립니다.





이 현장을 계속 지켜보던 꼬꼬마 하나가

'우쒸 내가 응원하는 선수를 밟다니

내가 초딩의 무뇌한 빠워를 보여주마!! 뿌오오오오'

하며 돌진하다 우주가면XF에 의해

링 밖으로 던져지던 찰나

정체불명의 인물이 링으로 달려와 꼬꼬마를 구하고

자신의 마스크를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타이거 마스크 2세의 첫등장입니다.

1세와 다른점이라고는 마스크 갈기가 좀 더 풍성해지고

이마에 보석을 하나 박고 바지를 파란색으로 입은 것 빼고는 없습니다.





타이거와 XF는 막상막하의 경기운용능력을 선보이며

불꽃 튀는 경기를 이어갑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꿀복근에 여성분들의 눈이 돌아가시겠군요.

이런 변태들...






접전도 잠시...

승부의 흐름은 XF의 우주 유영류 기술에 의해

XF에게 추가 기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XF의 가공할만한 기술

우주 지옥 비틀기까지 작열하며

타이거는 핀치에 빠지고야 마는군요.


잠깐 얼굴만 비추며 타이거 마스크에 대해 조사를 명하는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의 맹주입니다.

최종 보스랍시고 얼굴을 베일로 가리고 안 보여주네요.




이야기는 다시 경기장으로 이어집니다.

핀치에 빠진 타이거는 XF에게

패배할 위기에 몰립니다.

곧이어 카운트를 세기시작하는 심판!!





하지만 죽을 힘을 다해서 겨우 XF를 튕겨내고

이번에는 역으로 XF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작열시켰습니다만

잠깐 틈이 생긴 사이에 XF는 쌩쌩한 모습으로 튀어버립니다.

어떻게 보면 타이거가 XF보다 약한것 같네요;;





XF가 도망가자 뻘쭘해진 타이거는

묻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자신은

자동차에 치일뻔한 아이를 구하고 사망한

1세가 아니라 2세라고 나불나불 다 털어놓고

자신도 휑하니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미츠코는 타이거의 경기 시작전 배가 아프다며 의무실로

가서 감감무소식인 타츠오를 직접 찾아나섭니다.

그런데 왜 계속 이 두사람이 나올까 하는 분들이

안 계시겠죠? 80~90년대 작품들에서 흔히 나오는

설정이니 아마 다들 눈치채셨을 것이라 믿고

이만 1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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